1.
어쩌면...내가 오수라면...그 신통한(?) 약 그냥 바로 먹어버릴찌도....
험한세상내 꼿꼿이 잘 길러내야할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자식이 먼저간걸루 평생 맘 쓰라려할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삶에대한 희망어린 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신체에 마음에 칼꼿는 사람들이 시시때때로 숨막히게 옥죄기만 하는데...
전혀 안아프고 깔끔하고 편안하게 생을 마감시켜주는 묘약이라는데...
하긴 지금 약을 낼름 먹어버리면 '드라마'가 안되겠지...'사랑' 해야지...
2.
음...노희경 드라마라고 하기엔 쪼끔 작위적이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극전개 탓에(원작 뼈대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 알쥐만...) 다소 몰입 안된다...
역시 난 멜로 체질은 아닌게야??
그래도 본방사수...
3.
노희경 작가께서 송혜교를 엄청 이뻐하시는 듯...
조인성이 연기를 그닥 못하는게 아닌데... 그 겨울에서 송혜교만 유독 도드라져 보인다는... 이건 분명 뽀사시 영상 때문만은 아님... 드라마를 보고있자면 대본을 애초부터 송혜교로 정해놓고 쓴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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