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문화

[TV] 미드 뉴스룸

Mu Han 2014. 2. 3. 13:16

HBO 미 캐이블 방송사에서 시즌제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아론소킨이 집필하여 우선 믿고 볼수 있는 스토리...

참 언론이 무언지, 그걸 얻기위해 어떤 고뇌와 희생 & 노력들이 있는지를 뉴스를 제작하고자 모인 등장인물들의 난해한(?) 애정구도 속에서 보여줌...

매우 볼만함.. ^_^

현재 시즌 2까지 나왔고, 올해 시즌 3가 시작될 예정...

 

웨스트 윙을 보면서도 느끼는 바지만, 아론소킨은 등장인물들 하나하나를 심히 애정하는 듯..(갈등국면속에서도 딱히 악인은 잘 없음), 일상속에서 늘 자잘한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지만 맡은바 업무에 있어서만큼은 심히 영웅적이기도 하고...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직접하기도 했다고....

 

"뉴스룸은 기본적으로 이상주의적이고 낭만적이며, 동시에 영웅담이 살아 있으면서도 유머를 놓치지 않는 포맷으로, 지적으로는 냉소적이지만 절대로 낙관성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그린 전형적인 '웨스트 윙'표 드라마이다. 대중문화에서 그려지는 미국의 리더들은 권모술수에 능한 마키아벨리안이거나 무력하기 짝이 없는 우매한으로 다뤄진다. 나는 '뉴스룸'을 통해 그와는 다른 열정과 희망의 색채를 그려보고 싶었다.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유토피아적인 발상이라고 해도, 유토피아를 꿈꾸는 시도만으로도 이미 희망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론소킨 작품의 또 다른 특징으로 등장인물들의 말빨을 들수 있을 듯...

잠깐 스쳐지나가는 단역들 조차도 언변이 어찌나 뛰어나고 유머감각이 출중한지... 워낙 대사들간 리듬과 유머코드가 독특(?)한지라 추후 아론소킨 드라마를 작가 모르고 봐도 "아! 아론소킨" 하게 될듯....

 

평단에서는 웨스트 윙에 대한 평가에 비해 뉴스룸에 대한 평가를 약간 박하게 한다지만, 나는 뉴스룸이 더 좋은듯... 그려지는 상황이 보다 현실적이고 캐릭터들의 고뇌가 더 인간적이랄까... (세상이 뭐 그리 정의롭다고...)

 

그의 필력과 유머를 애정하는 내입장에서 안타까운 소식이라면...뉴스룸이 시즌 3 에서 마감을 할 가능성이 높단고...아론소킨이 뉴스룸 집필에 있어 너무 고통스러워 한기 때문에... 아쉽아쉽... 그러나 당연히 그의 고충과 고난이 이해가며... 한동안 푹 잘 쉬시고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수 있길 바람...

 

 

 

 

'무한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이승환 11집  (0) 2014.03.30
[추천] 창비 & 변영주  (0) 2014.02.05
[TV] 무도 자유로 가요제  (2) 2013.11.03
[음악] 박지윤 - Mr. Lee  (0) 2013.10.27
[TV] 제10회 EIDF  (0)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