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문화

[추천] TED

Mu Han 2011. 9. 16. 11:01
어제 우연히 EBS에서 방영된 "알랭드보통"의 ted 강의를 보게되었다.
2009년꺼라는데....지금보아도 괜춘하다...추천날린다..


음음....다독가이자 필력가인거야 알았지만, 말도 그리 잘할줄이야...(나 알렝드보통 팬은 아님)
말빨 심히 좋으시더라. 빠르고 거침없음에 약간 진중권필도 나고...(차이는 어휘력...보통의 어휘가 좀더 정제됨)
책보다 강의가 더 좋은 듯...20분내 엑기스만 담아서일수도 있지만...


아래는 그의 강의 내용 중 평상시 나의 생각과 유사한 문구들...


"주기적으로 직업적 위기감이 찾아온다. 이유는 주변에 속물들이 많아서이다."
  ==> 직업적 위기감이 비단 속물때문만은 아니지만...하나의 원인이되는 건 사실이다.
        특히 그런 속물들이 너무 잘 나가기만 할때....


"속물은 타인의 사소한 부분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사람이다"
  ==> 아는 게(지식말고 지혜) 없는 사람들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더라.


"평등의 정신이 뿌리깊은 불평등과 결합돼 스트레스 심한 사회를 만든다"
  ==> 계급사회가 아닌적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들어가더라도...
       극한 경쟁과 계급의식은 인간성을 파괴하고 인류발달을 저해하곤 했더라는....
       계급전복의 창구는 있어야하되, 경쟁으로만 몰아가지도 않아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가장 큰 조롱의 수단은 신문이다"
  ==> 신문을 넘어 언론'이다고 본다. 노무현대통령을 통하여 익히 경험하지 않았나...


"쏟아지는 마케팅 메시지들은 우리의 욕구와 자아의 기준을 규정해 버릴 정도이다"
  ==> 남자는 차, 여자는 명품백이라는 틀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야 한다는 게 좀 지루하다.
        그것 말고도 나를 표현할수 있는 건 많잖아...왜 꼭 그것이어야만 하나???


 "우리의 삶에는 우연성이 존재한다. 그런 가능성을 항상 열어둘 필요가 있다. 개방적인 자세..."
 ==> 운빨의 힘을 약하게 보면 안되지...


"언제고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권위와 규율만 강조해도 안되지만 너무 느슨한 유형도 곤란하다.
  ==> 매우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자율을 주고, 가끔 텐션 가하면 되는거라고 본다.... ^^




TED 앱도 있단다. 다운받아서 종종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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