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라는 식의 집단문화는 소위 진보계라는 정치성향을 사람들 속에도 얼마든지 존재.
한국인의 남다른 감수성을 제외하고도 고난의 시기(?)를 같이 겪고 고통을 격하게 함께 감내한 사람들일수록 보다 쉽게 감성적 영역에 빠져드는 건 어쩌면 인간본성….
그렇다 하더라도, 그 조직실리 앞에서 과정의 정당성 따위는 쉽게 내팽겨쳐 버리고, 자기네 조직원 지키기로 인하여 진보라는 거대 지향점을 비트는 지경에 이르러 버리면 무조건 (변명의 여지없이) NG
(MB&새누리당 애들로 대변되는 수구꼴통 보다 바닥치기도 심하기 어렵다지만) 딱히 더 나은 것도 아닌 사람들이 되는 것 아주 쉬움.
덧)
‘집단의식 과잉’에서는 이성/이상/진리/명분 따위와는 상관없이 그저 ‘상명하복의 군대정신’ 또는 ‘절대진리의 맹신정신’으로 빠져드는 경향 다분하기 때문이기도 하여….난 어떤 조직/집단에 속함으로 내가 몰개성화되는 거 자체에 걍 생물학적 거부감 있음.
덕분에 내 인간관계가 거즘 “1:1” 또는 “1:소수”라는 것도 잘 알고. (그 결과적 동인에 내 편협한 인간관계가 더 큰 것도 인정… ^^)
덧2)
그래도 반mb전선에는 모두 힘을 합치길 바라마지 않음....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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