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희열 스케치북에 프라이머리라는 프로듀서 등장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난 힙합을 아주 사랑하는 편은 아닌지라...)
듣는데 음악이 나쁘지 않은거다.
특히 같이 나온 자이언티 목소리가 쎄하면서도 독특하고 매력이 있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자이언티 목소리가 섹시하다던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더만...실력도 괜춘한 거 인정.
이런 사람을 발굴해낸 저 프로듀서 뭘까? 호기심 발생....
최근 정규앨범이 나왔다길래 살펴보니 음....
가리온, 진보, 팔로알토, 정기고, 박재범 등등 이 무슨 대단한 피쳐링 라인업... 호기심 증폭...
뭔가 기대되면서 바로 들어보기...
오~~ 괜춘한 음반....
(근데 전반적으로 끈적거리는 노래들이라...많이는 안들을꺼 같긴하다. 나는 클럽취향도 아닌지라...)
20곡으로 꽉찬 앨범.
무난한 형태의 곡들이 다수 있지만, 프린지 페스티발에서나 들을법한 난해 문법의 곡들도 있다.
근데 그게 듣기에 피곤하지 않다는....(내 짤막한 대중음악관에서... 이런 게 대중음악인으로의 '실력'이라고 봄....)
총 20곡인데 갠적으로 후반에 있는 곡들에 애정이 샘솓음. 특히 "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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