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을 TV로 보고 난 후,
http://blog.daum.net/21konan/1585454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21konan%2F15854540
퍽퍽한 마음에 어쩔줄 몰라 쇼파에 멍하니 앉아있다...
아무래도 바로 잠을 잘수 없을꺼 같아 컴을 켰다.
그리고, 정말정말 우연찮게 보게 된 아래 글....
큰 위로가 되었다.
나역시 대중을 믿지 않는 1인이기에...(지식인은 아닐지언정)
===================================================================================
서로 가엾게 여기는 따뜻한 마음
나는 대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어떤 지식인들을 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믿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그 대중의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어떤 점을 안다. 물론 나 역시 ‘대중 1’에 불과하므로 우리 편 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대단한 논리나 이상 말고 일단 우리가 서로 가엾게 여기는 그 마음을 믿는다. 촛불을 켜고 사람들을 광장으로 불러모은 그 힘, 두들겨 맞는 옆 사람을 감싸주고 함께 물대포를 맞던 힘, 죽은 사람을 안타까워하고 남은 가족 어쩌나 근심하는 그 힘, 두껍지도 않은 지갑을 열어 이거라도 보태자는 그 힘, 얄팍하나마 사랑스럽고 애잔한 그 힘…. 그것을 정이든 연민이든 군중심리든 뭐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일단 견디고 버티자. 그거라도 잡고 지탱하자. 끝까지 싸워 견디겠다고 이야기하는 고인의 가족이 버티도록, 같이 버티자.
================================================================================================
덧)
내심 스스로 찔려 고백컨데...
난 사회적 약자를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아는 지각있는 사람 또는 사회 부조리함에 맞서 싸우는 정의 구현형 사람은 결코 아니다...
그냥 현 정국에 그리고 오늘 이 시각 내 정서에 위로가 된 글이었기에 감히 담아왔다.
http://blog.daum.net/21konan/1585454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21konan%2F15854540
퍽퍽한 마음에 어쩔줄 몰라 쇼파에 멍하니 앉아있다...
아무래도 바로 잠을 잘수 없을꺼 같아 컴을 켰다.
그리고, 정말정말 우연찮게 보게 된 아래 글....
큰 위로가 되었다.
나역시 대중을 믿지 않는 1인이기에...(지식인은 아닐지언정)
===================================================================================
서로 가엾게 여기는 따뜻한 마음
나는 대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어떤 지식인들을 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믿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그 대중의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어떤 점을 안다. 물론 나 역시 ‘대중 1’에 불과하므로 우리 편 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대단한 논리나 이상 말고 일단 우리가 서로 가엾게 여기는 그 마음을 믿는다. 촛불을 켜고 사람들을 광장으로 불러모은 그 힘, 두들겨 맞는 옆 사람을 감싸주고 함께 물대포를 맞던 힘, 죽은 사람을 안타까워하고 남은 가족 어쩌나 근심하는 그 힘, 두껍지도 않은 지갑을 열어 이거라도 보태자는 그 힘, 얄팍하나마 사랑스럽고 애잔한 그 힘…. 그것을 정이든 연민이든 군중심리든 뭐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일단 견디고 버티자. 그거라도 잡고 지탱하자. 끝까지 싸워 견디겠다고 이야기하는 고인의 가족이 버티도록, 같이 버티자.
================================================================================================
덧)
내심 스스로 찔려 고백컨데...
난 사회적 약자를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아는 지각있는 사람 또는 사회 부조리함에 맞서 싸우는 정의 구현형 사람은 결코 아니다...
그냥 현 정국에 그리고 오늘 이 시각 내 정서에 위로가 된 글이었기에 감히 담아왔다.
'무한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잡념] 풍자 (0) | 2009.06.29 |
|---|---|
| [펌] ‘조국 후보’가 옳다 (0) | 2009.06.16 |
| ▦▦ 2009년 5월 29일 (0) | 2009.05.29 |
| [펌] 한국에 나타나고 있는 두려움과 자기혐오 (FT) (0) | 2009.05.29 |
| ▦▦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0) | 200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