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송혜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잃게 되는데, 영광 같은 것이다. 그 사과를 받아야 원점이고,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그래서 제목을 '더 글로리'로 지었다. 세상의 피해자들에게 드리는 응원이다. 그들의 원점을 응원한다.” “폭력성 외에도 동은이 사법체계로 응징하는 게 아니라 사적 복수를 감행하는 거며, 현실에서 사적복수를 옹호하지는 않는 입장이기에 동은이 가진 철학의 복수는 19금이어야한다 생각한다 성인분들이 보시고 옳은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김은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