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좋다...
문자메시지든, 메시저든, 메일이든...
사람들은 글안에서 더 솔직해 진다.
직접 얼굴을 마주할때 하지 못했던 말들, 가슴에 묻어둘수 밖에 없던 말들을 글에서는 참 담담히 쏟아내곤 한다.
(특히 친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 일수록 그러한거 같다.)
적어 내려간 글에서 진정성이 뭍어난다.
그런 글을 읽고나면 나역시 말을 한다. 그제서야... 내속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