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적인 인간과 관련된 현대의 이런 개념은 엄밀한 진실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된 통념이며 150년 전에 유럽의 두 과학자가 당시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출해낸 발상이 그 시초였다. 이 두사람이 생각해낸 '평균적 인간'의 개념은 사실 수많은 난제를 해결했으며 심지어 산업 시대를 촉진시키고 그 틀을 잡아주기까지 했다.
개개인학은 평균을 개개인의 이해를 위한 주요 도구로 삼길 거부하며 개개인을 이해하려면 개개인성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는 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골턴은 평균에서 벗어나는 개개인을 '오류'에 해당한다고 여겼던 케틀레의 신념에 거부감을 가졌다. 그런 반면에 케틀레의 유형 개념에는 공감했다.
골턴은 케틀레의 개념 중 어떤 그룹이 평균적 일원이 그 그룹의 유형을 상징한다는 견해에는 지지 입장이었으나 개개인의 평균 이탈을 오류로 치부한 견해에는 거부 입장이었다.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 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출된다. 어떤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평균적 경향이나 '본질적 기질'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취해서는 길을 잃기 십상이다. 그보다는 그 사람의 맥락에 따른 행동 특징에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도덕적 행동이 외부 상황에 따라 크게 특정되고 좌우된다는 학설에 대해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유례가 없을 정도의 당혹감을 보이고 있다. 성실성, 자비심, 협동심, 억제력, 끈기는 일반적 특성이라기보다는 특별한 습성이다."
"다방면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능통자' 같은 건 없습니다. 특정 직무에 필요할 만한 여러 종류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 것이지, 그 모든 방면에서 능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약사가 이전에 보여준 수행력으로 보나 일을 해왔던 조건들로 미뤄 볼 때 렛츠고에서 필요한 직무 여건에 거의 일치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선뜻 비호의적인 성격 특성 하나만으로 단정 지으면서 그 동료의 인간으로서의 본성, 즉 그 동료의 복잡성을 무시하지 못한다. 그 사람에게는 당신과 그 사람 둘이 함께 놓여 있는 그 순간의 맥락만이 전부가 아님을 명심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본질주의 사고로는 어림없는 수준의 넓은 도량으로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 게다가 이런 이해와 존중은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긍정적 관계의 토대다.
"발달의 사다리는 없다. 사다리라기보다는, 우리 각자가 저마다 발달의 그물망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각각의 새로운 단계마다 우리 자신의 개개인성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이 온갖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는 얘기다."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 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출된다. 어떤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평균적 경향이나 '본질적 기질'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취해서는 길을 잃기 십상이다. 그보다는 그 사람의 맥락에 따른 행동 특징에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인간의 발달은 (생물학적 발달이든, 혹은 정신적 도덕적 직업적 등등의 발달이든) 그 종류를 막론하고 단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라는 것이 없으며 이 사실은 개개인성의 세번쨰 원칙인 경로의 원칙에서 근본을 이루는 토대다. 첫번째,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는 그리고 그 어떤 특정 목표를 위한 여정 역시도 똑같은 결과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며 그 길은 저마다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다. 두번째,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경로는 당신 자신의 개개인성에 따라 결정된다.
- 토드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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