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독서

[발췌] 독서의 뇌과학

Mu Han 2026. 5. 6. 23:47

뇌의 전신운동, 독서

책을 읽으면 뇌의 전 영역이 활발하게 활동

  • 배외측 전전두엽 : 뇌의 앞부분, 그 중에서도 측면영역. 무언가를 생각하거나 배울 때 혹은 창조적인 작업을 할때 활동
  • 후두엽 : 뇌 뒤쪽에 위치. 주로 시각정보 처리. 배외측 전전두엽과 함께 책 읽을 때 활발히 작용
  • 측두엽 하현 : 뇌 뒤쪽 아래 영역. 측두엽에서도 아래쪽에 해당. 어휘를 포함한 기억이 이곳에 저장. 창조적 사고에도 관여
  • 브로카 영역 : 배외측 전전두엽 아래에 위치. 언어를 담당. 주로 말을 할때 활성화

뇌를 단련하려면

  • 그림이나 사진이 거의 없는 활자 중심의 책. 시각적 자극이 적어야 주의분산 없이 뇌가 더 효과적으로 활동
  • 장르나 분야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이 중요
  • 디지털 매체보다 종이책이 어휘 습득, 문장이해, 응용력 향상에 더 효과적. 디지털 기기 사용시 주의 자주 분산

 

두뇌를 훈련시키는 소리내어 읽기

전전두엽

  • 다른 동물보다 인간의 전전두엽이 큼. 사람 답게 만드는 핵심 구조 중 하나
  • 배외측 전전두엽 : 전전두엽 바깥쪽 영역. 기억, 학습, 이해, 추리, 추측, 억제, 의도, 주의, 판단 등의 기능 수행. 뇌의 대부분 영역은 약 7세가 되면, 성인에 가까운 수준으로 발달하나 배외측 전전두엽은 사춘기 이후부터 30세까지 천천히 발달. 학습에 중요한 역할. '사고의 뇌'
  • 배내측 전전두엽 : 이마 중앙 안쪽 영역. 다른 사람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등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때 활성화. '마음의 뇌'

뇌의 발달정도 판단

  • 대뇌는 회색빛을 띠며, 신경세포가 촘촘하게 들어서 있는 '회백질'과 신경섬유로 구성된 '백질'로 나뉨
  • '회백질'이 두꺼울수록 뇌가 잘 발달한 것. 얇아지면 노화 진행 중. 백질의 신경섬유 네트워크 역시 뇌의 발달 및 노화수준 판별 기준이 됨

뇌 활성화 훈련

  • 묵독보단 음독일때 훨씬 더 많은 뇌 영역 활성화
  • 48세 성인 대상 매일 600-800자의 글을 소리내어 읽게 했을 때 한달뒤 기억력 40% 향상
  •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도 음독시 인지기능 회복 현상 나타남
  • 공부전이나 긴장될 때 2분간 소리 내어 읽으면 뇌가 활성화되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긴장도 완화됨. 매일 반복 시 인지기능과 학습효과 향상

 

감성 지능을 키워주는 책 읽어주기

아이 '마음이 뇌'를 길러주는 방법

  •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부모는 '마음의 뇌'인 배내측 전전두엽이, 아이는 '감정의 뇌'인 변연계가 활성화
  • 책 읽어주기는 부모와 아이가 감정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과 스트레스 감소
  • 3, 하루 10분씩만 책을 읽어줘도 부모와 아이간의 정서적 유대 깊어짐
  • 부모가 아니더라도 어느 보호자든 책을 읽어주는 편이 좋음
  • 책 읽어주기는 공부가 아니라 교감을 위한 일
  • 내용/장르 등과 구애받을 필요 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 아이가 싫어하는 책을 읽어주기 보다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번 읽어주는 편이 좋음
  • 핵심은 정보의 흐름.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는 양방향 소통,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은 함께 시청하더라도 부모와 자녀 간의 정보 교류가 적기 때문에 동일 효과 기대 어려움

 

심리학에서는 언어를 '기호'라고 부르는데 뇌는 기호를 취급할 때 눈에 띄게 활성화된다기호는 사고를 위한 도구다. 언어나 숫자 같은 기호가 존재하는 덕분에 우리는 다양한 현상을 추상화하여 사고할 수 있다. 고차원적 사고는 머리속에서 기호를 구사하며 성립된다기호가 존재하기에 인간은 세대를 거듭하며 문명과 사회를 형성해 올 수 있었다. 기호를 사용해 현상을 추상화하고 개념화하는 능력을 가진 생물종은 지구상에서는 인간뿐이다.

 

- 가와시마 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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