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인사들...연일 어찌나 휘발성 높은 말들을 쏟아내는지… 어지럽다.
이건 단순히 화법(노무현 대통령이 재직 당시 많이 지적질 당했던) 이슈가 아니라,
정신 상태 이슈인 듯... 화법이 세련되지 못했다는 게 아니라, 교양과 품격 자체가 저질이시라는...
말 내용들을 보고 있자면, 지도층이라고 일컫기엔 기본적인 ‘사유의 힘’ 자체가 심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보고 있자면, '경망스럽다'는 어구 자체가 공손하게 느껴질 정도의 어휘력들도 찾을 수 있다.
그들이 뱉어낸 거 1주일 내외꺼만 나열해 놔도 종합 망언 세트 충분히 나올 듯.
안상수 원내대표의 “아동 성폭력은 좌파 교육 때문” 발언
전두환/노태우 우파 정권 교육을 받은 김길태 사건을 마주하면서 "지난 10년간 좌파정권 동안에 정말 엄청나게 편향된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아동성폭력 등 흉악범죄의 원인으로 '좌파교육'이라 지목.
“이번 인사는 김재철 (MBC) 사장 (혼자 한) 인사가 아닙니다. 큰 집도 (김 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 까고 (김 사장이)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인사)”고 주간지에 당당히 인터뷰하며 MB 방송장악 과정의 실체를 거침없이 고백
여성 기자 150여명을 앞에 둔 공식적 연설자리에서 “여성들이 직업을 갖기보다는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 그럴 때 자기 딸은 한나라당 서울 시의원 후보에 신청등록…참...코미디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흑인 비하 발언
“아프리카에는 밀림과 자연만 있다. 그게 관광명소냐. 무식한 흑인들만 뛰어다니는 곳일 뿐”이라고 인종차별적 발언
"정권에 비판적인 서울 강남의 봉은사 주지를 그냥 둬서 되겠느냐" 발언.
봉은사 조계종 직영제 외압설로 확대 중
그 외에도 정몽준의 환경단체 비하, 정정길 대통령실장 천주교 비난 등 여러 개 더 있지만 더이상 나열하기 귀찮아서 생략...
하두 저렇게 어이없는 말들이 쏟아지니 여권내에서도 비판은 있나보다.
한날당 정두언 의원은 “선거 때는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젊은 층을 짜증나게 하는 언행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말들이 과연 단순한 말실수인지… 선거시기가 아닌 때에는 해도 되는 말인지? 거참…
초록은 동색이라는 옛말은….참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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